SK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176 일대를 재개발하는 '수색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876억원에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건설은 이 일대 3만26㎡ 대지에 지하2~지상18층 공동주택 7개동 총 472가구를 짓게 된다. 주택형은 46.28㎡ 54가구, 66.12㎡ 54가구, 79.34㎡ 22가구, 109.09㎡ 240가구, 152.07㎡ 102가구 등이다.
조합원분 327가구와 임대 81가구를 제외한 6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내에 위치하며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과 인접해 있다. 또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성산로 등을 통한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오는 2011년 11월 분양과 함께 착공이 이뤄지며 201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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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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