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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서울대..'차세대 노화 기술' 개발 공동연구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30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피부과와 연구협력 약정식을 갖는다.


이번 약정식은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되며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과 서울대학교 병원 백재승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약정식은 3차 공동연구를 위한 것이며 기간은 올해 7월부터 오는 2014년 6월까지다.


이번 3차 공동연구는 피부기술 분야, 특히 피부노화 부문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 및 경쟁력 유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1999년 7월부터 서울대학교 피부과와 공동 연구를 실시해 왔다.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1차 공동연구(1999년 7월 ~ 2004년 6월)에서는 한국인의 피부 특성연구 및 피부노화에 대한 기초 연구들이 진행됐다.


이어 2차 공동연구(2004년 7월 ~ 2009년 6월)에서는 피부노화의 신규영역 발굴, 기미, 검버섯 등의 기초 연구와 함께 피부 노화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산업화 측면에서의 활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들이 수행됐다.


이번 3차 공동연구는 정진호 서울대학교 피부과 교수가 총괄연구 책임자이며 ‘차세대 피부 노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독창적인 노화기술 및 혁신적 미백기술’ 연구에 전념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울대학교의 ‘차세대 노화 기술’을 발판으로 인삼, 녹차, 콩 등의 핵심소재의 효능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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