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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지난 23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제5회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2009 Beauty Creators League'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모레퍼시픽의 그린마케팅 활성화 방안,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 전략, 남성화장품 시장 확대 방안, 뷰티 앤 헬스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았다. 특히 지난해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971건이 공모돼 약 1000: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상작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관련학과 전문 교수진의 1차 심사, 공모전 담당 및 프로덕트매니저(PM)들의 2차 심사를 거쳐 3차 최종 경쟁 프리젠테이션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다.

1000만원·상패·부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PSM 증후군(월경전 증후군)에 대한 신사업 제안’을 주제로 참가한 ‘여성을 울리다’팀(최봉성, 이경화, 정현민)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두 팀에는 장학금 500만원과 상패·부상을, 장려상 세팀에는 장학금 300만원과 상패·부상이 각각 제공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주간의 인턴쉽 기회와 함께 장려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아모레퍼시픽 입사지원 시 공채 진행 직무에 한해 서류전형을 면제해주는 특혜가 부여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그룹 2AM의 축하공연 및 스탠딩 비즈니스 파티 형식의 리셉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선과 본선을 겨쳐 입상한 50개팀(약 150여명) 참가자들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각 부문장 및 마케터들이 함께 자리했다.


양창수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번 마케팅 공모전을 통해 미래 인재를 발굴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이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더 큰 꿈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아시안 뷰티를 창조해 내고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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