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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판교·흥덕 등 택지지구 상업시설 선점해볼까

입주 초기 택지지구 상가 분양가 싸고 입주 우수해

인천 송도와 경기 판교·흥덕 등 대규모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유망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 상업시설들이 속속 공급에 나서고 있다.

택지지구에 초기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입점 초기 유동인구가 적어 임대 등에 고전할 수 있지만 분양가가 싸 향후 대규모 아파트 물량이 입주하게 되면 임대료 상승뿐 아니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파트의 시범단지 성격과 마찬가지로 택지개발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곳이 많아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난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택지개발지구의 아파트나 상업시설은 도시의 빠른 활성화와 붐업(Boom-Up)효과를 위해 중심부부터 개발 된다”며 “특히 중심부에는 상권흡수력이 뛰어난 대규모 유통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 포스코건설이 국제업무단지 D1~4블록에 국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커낼워크를 분양 중에 있다.

이 곳은 폭 5m, 길이 540m의 중앙수로 양편에 7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가 배치되는 형태로 수로를 따라 걸으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롯데백화점 및 홈플러스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와 12만평 규모의 중앙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1층 3.3㎡당 2100만~2900만원 대, 2층 3.3㎡당 1000만~1100만원 대이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판교신도시 =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에는 판교PFV가 판교 최초의 분양상가인 '스타식스' 상가 4개 동을 현재 분양 중이다.

생활대책용지를 개발한 근린상가로 동판교와 서판교에 각각 3개 동씩 들어선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 당 4600만~5000만원 선이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상가도 분양 준비 중이다. 한화건설은 판교테크노밸리 SD-2 블록 업무용 빌딩 H스퀘어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위치한 총 14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1년 4월이다. 판교 테코노밸리 내 처음으로 조성되는 상가로 오피스 종사자 8만3000여명(추산)과 2011년 하반기에 입주 완료되는 판교신도시 수용인구 8만8000여 명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판교테크노밸리 SD-3블록과 SD-1블록에도 삼환기업과 유스페이스가 상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40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판교신도시 547-3번지에 위치한 나이스프라자 상가도 분양 중에 있다. 지하1층~지상4층 총 점포수 17개 연면적 1701.92㎡ 규모다.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 의료, 근린생활용품,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미용.뷰티, 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4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7개의 초.중.고교까지 인접해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유리한 지역으로 대로변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시각적인 광고효과가 좋다. 분양가는 3.3㎡당 지상1층 4600만~5000만원 선이다.

◇용인 흥덕지구 = 경기 용인 흥덕지구 507블록에는 ‘이시티’ 상가가 분양 중이다.

총 4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동별 은행 및 병원, 학원, 생활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마트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전면 테라스 구조로 개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3.3㎡ 당 2100만~2700만원 대이다. 35%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흥덕지구 504-2 일대에는 흥덕 U-프라자 상가가 분양 중에 있다.

건물 1층은 은행·24시편의점·이동통신 등의 편익시설이, 2층은 전문식당가, 3층은 근린생활시설, 4~5층은 전문의원이 들어설 클리닉센터로 활용된다.

이마트와 가까이 위치해 있고 분양가는 1층의 경우 3.3㎡당 2600만~2800만원 선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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