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국내여행 전문 자회사인 ㈜하나투어인터내셔날(대표 이장연)이 의료관광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21일 하나투어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양대국제협력병원(병원장 김정현)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해외의료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및 사업역량 강화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하나투어인터내셔날 이장연 대표는 "한양대 국제협력병원과 긴밀한 협력 아래 중화권과 러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상품을 집중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양대국제협력병원 김정현 원장은 "최근 미국,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교류를 통해 현지 교민들의 건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양대국제협력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해외환자에게 많이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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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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