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복분자' 광고모델에 강호동 선정

'진로 동의보감 복분자' 광고모델로 강호동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호동은 향후 6개월간 '진로 동의보감 복분자'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광고는 이달 중순부터 인쇄 매체 및 동영상 광고 등을 통해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진로는 이번 광고를 통해 복분자에 산사, 구기자, 계피 등 천연약재 성분을 첨가해 출시 된 '진로 동의보감 복분자'의 품질 우수성을 알려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광고에서 강호동은 '힘없는 이시대의 남자들을 위하여 고민해결 팍팍'이라는 광고 카피에 맞춰 남자들의 말 못할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위트있는 화법으로 전달하게 된다.

정구하 진로 마케팅팀 상무는 "씨름판 천하장사에서 MC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끝없는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는 강호동의 모습이 '진로 동의보감 복분자'의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로 동의보감 복분자'는 벨기에 주류, 식품경연대회인 '2009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