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관계 공무원 100명 대상, '관급공사 품질관리 의식과 청렴교육' 실시
금천구가 부실공사 방지와 관급공사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달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사관계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공사 부실시공 사례와 방지를 위한 '관급공사 품질관리 의식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에서 건축물 안전점검 실무과정과 한국건설감리협회에서 특급·고급 감리원을 대상으로 부실 시공사례와 대책에 대해 권회구 한국재난연구원 강남·경기지원장이 강의했다.
$pos="C";$title="";$txt="금천구, 관급공사 품질관리와 청렴에 대한 특강";$size="550,392,0";$no="20090501144006229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다양한 부실시공 사례를 통해 문제점과 대책을 파악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길수 감사담당관은 “각종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설계도서에 대한 완성도를 제고하고 공사관계 공무원의 전문성을 배양해 책임있는 공사감독과 성실시공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 부실공사 예방은 하루 이틀 해서 근절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므로 지속적인 부실공사 방지교육을 통해 관계공무원의 의식을 형성하고 그를 통해 공사현장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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