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자양,화양,중곡동 지역 주민 대상 구청 대강당서 설명회 가져
"리모델링의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아파트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한다.
$pos="L";$title="";$txt="정송학 광진구청장 ";$size="210,313,0";$no="20090319141347222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설명회를 통해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정확한 법기준 및 사례분석, 금융조달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구내 아파트 단지는 총 70개. 그 중 준공된지 15년이 넘어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아파트수가 25개에 달해 아파트 리모델링 및 재건축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설업체가 개별적으로 시행하는 설명회는 자칫 주민간의 갈등을 유발시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구가 직접 나서 설명회를 주최하기로 한 것이다.
설명회는 리모델링 절차 전반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전문가 강의로 구성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시간도 마련된다.
구는 설명회를 지역별로 나눠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자양.화양.중곡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구의.광장.군자.능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설명회는 5월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지역 내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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