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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구세주2'에 출연한 이영은이 함께 출연한 최성국을 처음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영은은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열린 '구세주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최성국을 만나기 전에는 장난도 잘 치고 가벼운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만나고 보니 너무 진중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과 키스 연기도 있었는데 자꾸 실수를 해서 NG가 났다"며 "다음에 보니 너무 쑥스럽고 민만해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세주' 1편에 출연한 신이에 이어 최성국과 호흡을 맞추게 된 이영은은 "코미디 연기보다는 춤과 노래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은은 '구세주2'에서 우울증에 빠져 있으면서도 천방지축 좌충우돌 인생을 살고 있는 은지 역을 맡았다.
최성국과 이영은이 '구세주2'는 26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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