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3일 총 180억6600만원 규모의 무보증후순위사채를 지난 21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는 5년5개월 만기로 각각 171억2700만원(121121-1회차), 15억4200만원(121121-2회차)으로 발행했으며 금리는 각각 연 8%, 연 8.05%다. 이자는 1개월마다 지급하는 방식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는 이달 중 대출 및 유가증권으로 운용된다"며 "최근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 등 정책적으로 은행에 대한 여신 요구를 하고 있어서 이에 선제 대응한다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광남일보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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