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국내 개봉, 기괴한 제목에 국내 반응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사진=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포스터

[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일본에서 ‘너의 췌장’ 신드롬을 일으킨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국내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제목에 거부감을 표현했다.12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티저 예고편에서 ‘사쿠라’와 ‘하루키’ 두 주인공이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췌장병을 앓고 있는 사쿠라는 “내가 죽으면 내 췌장을 먹게 해 줄게”라며 “누가 먹어주면 영혼이 그 사람 안에서 계속 살 수 있대”라고 애절한 감정을 드러냈다.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미노 요루의 동명 원작으로 췌장병을 앓고 있는 시한부 소녀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나’의 이야기를 섬세하고도 담담한 필체로 그려낸 청춘 드라마이다. 스미노 요루의 동명 원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 등 누적 발행 부수 200만 부를 돌파하며 전 세대를 뛰어 남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는 원작을 고스란히 재현해 뛰어난 완성도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뛰어난 작품성에도 일부 국내 네티즌들은 다소 기괴한 제목에 거부감을 표시했다. “제목이 왜 저래? 범죄스릴러인줄 알았네 너의 췌장이라니 ㅈㄴ무섭네(afds****)” “췌장 따위는 먹고싶지 않타!!!(vkfa****)”“이름 너무 하는거아닌가?? 저런 이름으로 개봉을 한다고????(gary****)” “스토리를 보면 저말은 "너의 영혼까지 함께하고 싶어" 이정도 의미로 해석하면 될거 같은데.....저 원제목으로 국내 개봉은 힘들거 같은데....(hanv****)”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10월2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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