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프로스포츠 남자배구 부문 올해의 프로배구단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7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하고 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프로스포츠 남자배구 부문은 모두 711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현대캐피탈은 배구단은 이 가운데 1776표를 얻어 남자배구 구단 중 1위를 했다.현대캐피탈은 2015~2016, 2016~2017시즌 홈경기장에서 '이마트 패밀리존(누워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석)'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배구팬을 위해 경기장 외부에 지름 10m짜리 스카이돔을 만들어 배구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했다.현대캐피탈은 "10월 개막하는 2017~2018시즌에도 배구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배구를 더 많은 관중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