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치매극복선도학교
구로구는 이를 위해 강사료 지급, 자원봉사자 모집과 시간 인정 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구로구는 지난해 구로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펼쳤고, 올해는 덕일전자공고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했다. 9월23일에는 덕일전자공고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가 ‘청소년이 알아야 하는 치매와 우리 뇌 건강’에 대해 강의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인식 개선 교육 후 지속적인 치매파트너즈 가입과 캠페인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며 “청소년들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상학교를 해마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로구치매지원센터 2612-7041~4치매극복선도학교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