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대비 경영전략 수립, 상품개발 등…통일금융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통일금융 관련 사업을 추진할 'IBK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IBK통일준비위원회는 통일을 대비한 장단기 경영전략 수립과 중소기업 지원방안 검토 등 통일금융의 전반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IBK경제연구소 내에 'IBK통일금융 전략TFT'를 설치해 독일 통일금융 사례연구, 통일준비 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통일금융 정책에 부응해 북한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 통일시대에 맞는 중소기업 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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