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용왕산 절개지 정비공사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용왕산 근린공원 절개지 정비공사'를 오는 7월2일까지 완료한다.양천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용왕산 절개지에 대한 정비 필요성을 서울시에 알리고 예산 요구와 업무협의를 통해 10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용왕산 근린공원이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을 위해 많이 애용되고 있는 공원임을 고려, 낙석붕괴나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사면안정 공사를 한다.

대상지

특히 2010년과 2011년 국지성 호우피해 경험이 있는 양천구는 재해예방 사업의 조기추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기 전에 정비공사를 마무리하여 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양천구 공원녹지과(☎2620-359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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