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크프라이스, 명품관 서비스 오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셜커머스 사이트 위메이크프라이스를 서비스하는 나무인터넷(대표 허민)은 회원제 명품쇼핑몰 프라이빗라운지와 손잡고 명품관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위메이크프라이스 회원들은 명품관 서비스를 통해 프라이빗라운지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해졌다. 또한 오픈 기념 특별 행사로 샤넬 백이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위메이크프라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가품 논란을 통해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고 명품이 특화된 프리미엄 소셜커머스로 거듭나기 위해 명품관의 모든 서비스를 프라이빗라운지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위메이크프라이스 명품관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수량과 무관하게 판매 기간 내에도 구매 순서에 따라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박유진 위메이크프라이스 마케팅 실장은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명품 특화조직인 프라이빗라운지를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위메이크프라이스가 지난해 4월 인수한 프라이빗라운지는 고가의 명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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