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실적개선+단기급락..매수기회<한국證>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7일 LS에 대해 계속되는 실적개선과 단기급락은 매수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8억원과 65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우리 추정치대비 각각 16.9%와 16.8%, 컨센서스대비 각각 24.2%와 24.6%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자회사 실적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며 "자회사의 1분기 합계 매출액은 3조3405억원, 영업이익은 136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고 2분기 이후에도 전선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동과 전력 설비 수요도 늘어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최근 매도 물량이 집중되고 동 가격도 급락해 최근 한달 간 주가가 15% 하락했고 전저점(8만8300원)에 근접해 투자 매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46.6%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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