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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라이트론, 이재명 경선 상승세에 사외이사 중앙대 법대 동문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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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라이트론주가가 상승세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북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을 이어가자 이 회사 사외이사가 이 지사와 중앙대 법대 동문인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0시13분 기준 라이트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71% 오른 62000원을 기록했다. 이 지사가 경선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자 임부영 라이트론 사외이사가 이 지사와 같은 중앙대 법대 출신인 점이 부각되며 관련주로 엮인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전날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공개된 전북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에서 54.55%(2만2276표)를 얻어 38.48%(1만5715표)를 기록한 이낙연 후보를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개표된 전북 경선에서 득표율 54.55%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에 1위를 내줬지만 누적 득표율 53.01%로 과반을 유지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 제주, 2일 부산·울산·경남에서 순회 경선을 실시한 뒤 3일 인천에서 2차 국민선거인단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같은달 9일 경기도 순회 경선과 다음날인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3차 선거인단 투표를 합산해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라이트론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임부영 법무법인 길도 변호사는 이 지사와 같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 제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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