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분쟁 없이 합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
배우 이범수와 번역가 이윤진이 협의를 거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배우 이범수(57)와 통번역가 이윤진(43)이 파경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윤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범수 씨는 이혼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상호 합의로 원만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은 충분한 대화를 통해 그간 쌓였던 오해를 해소했으며,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자와 가족을 향한 근거 없는 추측이나 비난, 사실과 다른 내용의 유포는 삼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결혼 생활과 이혼 과정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이나 자극적인 해석은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윤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약 15년에 걸친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범수 씨와 충분한 논의 끝에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혼인 기간 소통의 부족으로 생긴 오해를 풀었고, 앞으로는 아이들의 부모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배우 이범수 씨의 향후 행보에도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4년 파경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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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생활 기반을 달리하며 지내왔다. 이범수와 아들은 국내에서 생활했지만,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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