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강세에도 반도체 중심으로 차익 실현 심리가 확산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30포인트(1.08%) 내린 4409.2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4포인트(0.26%) 내린 4446.08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개인이 4623억원을 순매수할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86억원, 33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선 외국인이 638억원 순매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9억원, 21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은 혼조세다. 삼성전자(-3.26%), SK하이닉스(-3.16%), SK스퀘어(-3.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8%), 두산에너빌리티(-1.14%)가 하락세인 반면 현대차(5.09%), 셀트리온(2.51%), HD현대중공업(1.56%), LG에너지솔루션(0.94%)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2포인트(0.13%) 내린 956.29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1.88포인트(0.20%) 오른 959.38에 출발했으나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개인이 664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9억원, 13억원을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은 매수 우위다. 에코프로(4.12%), 에코프로비엠(1.65%), HLB(0.56%), 삼천당제약(0.39%), 레인보우로보틱스(0.31%), 알테오젠(0.21%), 리가켐바이오(0.11%)가 오름세인 반면 에이비엘바이오(-2.59%), 코오롱티슈진(-1.67%), 펩트론(-1.36%)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운송 물류(+6.37%), 자동차(+3.08%), IT서비스(+2.83%)가 강세다. 반면 전기장비(-5.12%), 비철금속(-2.54%), 반도체(-2.32%)는 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2원 오른 1445.0원에 개장했다. 지난달 29일 1429.8원까지 내린 뒤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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