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갤러리서 11월24일까지
로컬문화기획 전시 '행복을 그리다, 행복을 쓰다'가 서산 여미갤러리에서 오는 18~24일 열린다.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를 찾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펼쳐진다.
북토크에는 책 '오늘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의 최길수 작가와 홍수자 작가가 나선다. 최길수 작가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맡아 일상의 소소한 감정과 순간들을 따뜻한 색채로 시각화했다. 홍수자 작가는 삶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이를 기록하는 문학적 공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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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그림과 글이 함께 전하는 행복의 울림"이란 콘셉트로 구성됐다. 전시장엔 최길수 작가의 그림과 홍수자 작가의 문장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전시됐다. 관람객은 '보는 예술'과 '읽는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미리 보는 2026년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 달력 굿즈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24일까지 이어진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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