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사항 청취…정책 반영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2일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지역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 응원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갔다.
노 시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이 시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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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경환 기자 khlee276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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