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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한마음 대회’, 포항종합운동장서 한국노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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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가족·시민 2000여명 참여… 체육·화합의 장

포항시는 지난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근로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근로자 한마음 대회’, 포항종합운동장서 한국노총 개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2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근로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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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상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포항지역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 해 시원한 가을바람 속에서 체육과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행사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도 참석한 가운데, 서로 협동이 필요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참가자들이 서로 단합하며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됐다.


또 공식 경기 외에도 어울림 한마당 공연, 경품추첨, 노래와 장기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의장은 "지역과 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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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은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노동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포항시도 노동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역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하겠다"며 "오늘 행사가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근로자 한마음 대회’, 포항종합운동장서 한국노총 개최 ‘근로자 한마음 대회’에서 인사말하는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 제공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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