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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상주곶감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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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인공암벽장 첫 전국 무대
선수·시민이 함께한 축제의 장

경북 상주시가 지역 특산물 곶감을 冠으로 한 전국 단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열며 스포츠와 지역 브랜드를 동시에 알리고 있다.

제1회 상주곶감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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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상주 인공암벽장에서 '제1회 상주 곶감 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 첨단 시설에서 펼쳐진 첫 전국대회

대회는 경상북도산악연맹과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며 ▲남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고학년 ▲초등부 저학년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6일 예선전, 7일 결승전으로 진행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4월 문을 연 상주 인공암벽장에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행사다. 해당 시설은 실외에 16.1m 높이의 리드 월과 스피드원, 실내에 15m 높이의 리드 월 2면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 인프라로,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한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 "상주, 스포츠와 관광 결합한 새로운 가능성"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주 인공암벽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선수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 참여한 한 고등부 선수는 "새로 지어진 암벽장은 시설이 뛰어나 도전 의욕을 더욱 끌어올린다"며 "상주에서 이런 큰 대회가 열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곶감으로 유명한 상주가 이제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까지 열어 도시가 활기를 얻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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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스포츠 도시 상주'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1회 상주곶감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막 상주시 스포츠클라이밍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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