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반영해 안전·주거 만족도 높인다”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는 지난 19일 본사 대강당에서 15년 이상 된 노후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임대아파트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안전관리 교육과 현장 의견 수렴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15개 임대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시설물 유지관리자, 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물 안전관리 ▲노후 시설물 교체·보수 ▲단지 내 환경개선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외부 전문가의 시설물 안전관리 교육이 실시돼 실무진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공사는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시설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관리사무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입주민 생활안전과 주거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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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자리를 정례화해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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