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대덕면 성곡리 이익선 씨의 농지에서 22일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빠르미'로, 지난 4월 모내기 이후 담양에서 가장 이른 수확 사례다. 이 씨는 "수해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를 수확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벼 이모작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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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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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성큼 다가온 가을"…담양군 첫 벼수확](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5082218275593485_17558548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