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케데헌' 메기 강 "한국문화 정확하게 담고 싶었죠"

시계아이콘01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세계적 흥행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 내한
"속편에 트로트 등 다양한 K음악 담고 싶다"

'케데헌' 메기 강 "한국문화 정확하게 담고 싶었죠" 메기 강 감독. 사진제공=넷플릭스
AD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된 뒤 열흘 동안 남편과 함께 트위터(엑스)와 인스타그램을 끝없이 봤어요. 새벽 2시까지 휴대전화를 놓지 못했어요. 한국 팬들의 메시지가 계속 도착하면서 '이게 정말 글로벌하게 터졌구나' 싶었죠."


메기 강(강민지) 감독은 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하며 전 세계에서 쏟아진 반응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은 한국·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3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 전체 영화 부문 누적 시청 순위 2위에 올랐다.


강 감독은 "정확히 7년이 걸려 완성됐다. 이렇게 사랑받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작품이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은 배경으로 보편적 공감대를 꼽았다.


"모든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 하고 안정되길 원한다. 캐릭터가 가진 두려움과 성장 서사가 관객에게 닿았다고 생각해요. '케데헌' 시사회에 온 여섯 살 아이가 '루미의 두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을 때, 이 영화가 다루는 핵심 주제가 분명해졌다고 느꼈어요. 작품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결국 '수치심을 극복하는 과정'이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주제곡 '골든'(Gold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K팝 곡 가운데 여성 보컬이 참여해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어 아이돌'(Your Idol), '소다 팝'(Soda Pop)도 10위 안에 포함됐다. 영화 OST가 빌보드 10위권에 세 곡이나 진입한 사례는 '토요일 밤의 열기'(1977), '사랑을 기다리며'(1995) 이후 처음이다.


강 감독은 "'골든'은 주인공 루미의 대표곡이어서 작업 난도가 높았다. 7~8개 버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했고, 그 순간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극 중 목욕탕, 한의원, 길거리 분식, 팬 사인회와 응원봉 같은 요소는 국내 관객에게 높은 공감을 얻었다. 한국 문화를 정밀하게 묘사한 감독의 의도였다. 그는 "애니메이션 '뮬란'은 중국을 배경으로 하면서 일본 기모노가 등장하는데, 아시아인으로서 그런 묘사를 볼 때 기분이 나빴다"며 "한국 문화를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담고 싶었다. 팀 안에도 한국인 스태프가 많아 세밀하게 연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케데헌' 메기 강 "한국문화 정확하게 담고 싶었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 사진제공=넷플릭스
'케데헌' 메기 강 "한국문화 정확하게 담고 싶었죠" 메기 강 감독이 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케이팝 데몬 헌터스'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전통적 소재는 연출적 장치로도 활용됐다. 극 중 사자보이즈는 저승사자에서 따온 설정이다. 강 감독은 "저승사자나 도깨비는 서양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데몬'이라는 주제를 잡는 건 어렵지 않았다. 또 우리 문화에서 굿은 콘서트의 시작과 같다. 헌트릭스가 악귀를 물리치고 무대를 이어가는 설정은 이런 배경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첫 장면에 등장하는 무당 캐릭터는 여성서사와 연결됐다. 강 감독은 "무당은 전통적으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남성 의복을 입고 굿을 하는 모습은 강력하고 진보적인 상징이며, 페미니즘의 맥락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래서 무당과 여성서사의 요소를 자연스럽게 은유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5세 때 캐나다로 이주한 그는 교포 창작자로서의 정체성도 언급했다. 강 감독은 "많은 교포가 정체성 혼란을 겪지만, 나는 언어 덕분에 한국 문화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었다"며 "진정한 글로벌화를 원한다면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창작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창작자가 많고, 그들의 목소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기획과 지원도 작품 완성에 힘을 보탰다. 강 감독은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파급력을 잘 알고 있었고, 애니메이션과 K팝을 결합한 프로젝트에 적극적이었다. 제작 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애니메이션이 아이들만의 장르라는 인식을 깨고 싶었다. 성숙한 주제를 슈퍼히어로 이야기와 결합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AD

강 감독은 마지막으로 속편 가능성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얘기는 없지만, 보여드리지 않은 뒷이야기와 아이디어는 많다"며 "한국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더 담고 싶다. 트로트도 흥미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 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