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트랙·오프로드 체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레이스 트랙과 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의 하반기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 AMG 브랜드 서킷 'AMG 스피드웨이'와 국내 최대 규모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다양한 레이싱 기술을 익히며 AMG 차량의 폭발적인 퍼포먼스, 역동적인 주행 감성과 첨단 기술력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에 10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가 시승 차량으로 새롭게 투입된다. 가격은 프로그램에 따라 20만~20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자들은 험준한 경사와 자갈길, 급격한 굴곡 등 다양한 지형에서 차량의 안정적인 접지력과 강력한 힘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권을 총 5명에게 각 2매씩 제공한다. 프로그램 가격은 최소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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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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