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경기 명단 발표
주력 멤버 내세워 총력전 예고
BBQ 창사 30주년 기념 스포츠 마케팅 일환
2010년 이후 15년 만에 방한한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등 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운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경기에 레반도프스키와 야말, 하피냐를 공격진으로 구성했다.
중원에는 페드리와 다니 올모, 프렝키 더용이 자리한다. 포백(4-back) 수비수로는 알레한드로 발데, 로날드 아라우호, 파우 쿠바르시, 쥘 쿤데가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은 호안 가르시아가 맡는다.
이에 맞설 FC서울 선발 라인업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가 포진했다. 린가드는 조영욱, 문선민, 안데르손과 공격진을 이룬다. 중원은 정승원과 이승모가 자리한다. 야잔, 박수일, 정태욱, 김진수가 수비를 책임지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킨다.
이번 경기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BBQ는 이번 경기에 관중 3만여 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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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서포터즈를 포함한 5만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아이러브 BBQ(I♡BBQ)' 대형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펼쳐 질 예정이다. 또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창사 30주년을 기념한 '치킨연금' 현장 추첨도 함께 진행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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