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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눈' 그 다음…LG이노텍, '미래車 센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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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차세대 라이다 모듈 시장 공급
기술 공동개발 협약으로 설계역량 내재화
아에바 지분 인수 등 최대 685억 투자 방침
사업 다각화 이끈 문혁수, 전략 사업 결실

LG이노텍이 최첨단 라이다(LiDA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 기업과 손을 맞잡고 최대 5000만 달러(약 685억원)를 투자한다. 라이다 모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설계 역량까지 내재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주도해온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가 공을 들인 전략 사업의 첫 결실로, 차량용 전장(전자·전기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이노텍은 미국 라이다 기술 선도기업 아에바(Aeva)와 라이다 공급 및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에바는 '주파수 변조 연속파(FMCW)' 기반의 4D 라이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다임러 트럭 등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 중이며 올해 1월 나스닥(NASDAQ)에 상장됐다.


아에바, 차세대 라이다 공급사로 LG이노텍 선정
'아이폰의 눈' 그 다음…LG이노텍, '미래車 센서' 만든다 올해 1월 열린 'CES 2025' 전시장에 마련된 LG이노텍 전시부스. 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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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라이다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는 한편,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라이다 시장은 지난해 24억4600만 달러(약 3조4000억원)에서 오는 2030년 154억 달러(약 21조4000억원)로 연평균 36%씩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LG이노텍이 아에바를 통해 시장에 공급하게 될 첫 제품은 최대 500m 거리에 떨어져 있는 물체도 감지할 수 있는 '초슬림·초장거리 FMCW 고정형 라이다 모듈'이다. 라이다는 레이저 빛을 쏜 뒤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물체와의 거리·형상·속도 등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기술이다. LG이노텍이 강점을 보여온 카메라 기술이 '눈'이라면, 라이다는 제품의 눈에 '감각신경'을 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LG이노텍은 업계에서 가장 고도화된 기술로 평가되는 FMCW 기반의 초정밀 센싱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의 비행시간측정방식(ToF·Time of Flight) 라이다와 달리 움직이는 물체의 거리뿐만 아니라 속도까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악천후 등 조건이나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센싱 성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자율주행 기업들의 FMCW 라이다 채택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라이다 모듈(하드웨어)은 아에바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뒤 완성차 고객에 최종 납품될 예정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제품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이면서 차량 전방 윈드실드 뒤에 장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차량 지붕에 주로 장착하는 기존 라이다 대비 디자인 자유도를 높였다"고 했다.


설계 역량까지 내재화…아에바 지분 6% 인수
'아이폰의 눈' 그 다음…LG이노텍, '미래車 센서' 만든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가 올해 3월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사업 전략에 관한 질문을 받고 있다. 장희준 기자

LG이노텍의 라이다 사업은 문혁수 대표의 핵심 전략 사업 중 하나다. 문 대표는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카메라 모듈에 치중했던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전장 등 '미래 먹거리'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라이다는 그간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서 연구개발(R&D) 단계에 머물렀지만, 문 대표가 지난해 6월 최고경영자(CEO) 직속 '라이다 사업담당' 조직을 신설하며 직접 드라이브를 건 사업이다. 이로부터 1년 만의 성과로, 향후 전장 분야 포트폴리오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이노텍과 아에바는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 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자율주행 차량뿐만 아니라 로봇·로봇택시 등 모빌리티 및 산업용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FMCW 라이다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LG이노텍의 라이다 사업이 단순한 하드웨어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과 설계 역량까지 내재화하겠다는 전략적 구상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특히 LG이노텍은 전략적·지속적 협력을 위해 아에바 전체 지분의 약 6%를 인수한다. 이를 포함해 라이다 사업에만 향후 최대 5000만 달러(약 685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문혁수 대표는 "장기적인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라이다 시장을 선도하는 '키플레이어'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며 "아에바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모빌리티 토탈 솔루션 공급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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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이노텍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아에바 데이'에 참가해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실행해 나갈 로드맵을 공개할 방침이다. 문혁수 대표는 양사 주요 경영진과 글로벌 완성차·전장 업계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는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미래 구상을 직접 소개한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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