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안내 서비스 '만족도' 향상
전북 순창군이 오는 28일부터 '스마트 민원처리 알림 메시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민원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민원인의 휴대전화로 실시간 안내하는 서비스로, 민원 만족도 향상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민원처리 알림 메시징 시스템'은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돼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모든 유기한 법정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접수 ▲담당자 지정 ▲보완·보정 요청 ▲처리기간 연장 ▲처리 완료 등 단계별 상황을 안내한다. 민원처리가 끝난 뒤에는 만족도 조사도 함께 받을 수 있어 군민 의견을 더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능도 함께 도입한다. 처리기한이 임박한 민원에 대해서는 담당자에게 '민원 사전예고 '알림톡을 발송하고, 관리자는 부서별 민원처리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인 민원 관리가 가능하다.
또 이번 시스템 도입과 함께 기존 문자발송 서비스를 카카오톡 및 RCS(차세대 문자 서비스) 기반으로 고도화해 발신 기관명이 표기되고, 공공기관 인증을 위한 '안심마크'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스팸 문자나 스미싱에 대한 군민의 불안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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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처리 과정을 알 수 없어 답답해하셨던 군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통해 군민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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