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현재 시장 “기업이 잘돼야 하남이 성장”…현장중심 해법 제시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하남시, 미사센텀비즈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회’ 개최
이현재 시장, 현장 목소리 직접 듣고 해법 제시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0일 미사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 “기업이 잘돼야 하남이 성장”…현장중심 해법 제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0일 미사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AD

이번 설명회는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득호 미사센텀비즈 경영자협의회장,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 등 4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미사센텀비즈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5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하남시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하남시와 관련 기관들이 마련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 지원, 기술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 기업인들이 경영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 “기업이 잘돼야 하남이 성장”…현장중심 해법 제시 하남시가 지난 20일 미사센텀비즈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특히 이현재 시장은 설명회 전 과정에 직접 참석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황산사거리 진출입로의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논의를 주도했다. 또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시 관내 제품 우선 구매요청에 대해서도 수의계약 기준 및 절차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업이 잘 되는 것이 곧 하남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며 "신설된 투자유치과를 중심으로 기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지원포털을 재정비해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AD

이어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중앙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