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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주풀이,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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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주풀이, 어떻게 보시나요? [이승기의 생년월일과 午시를 입력한 결과로 나온 만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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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타고난 일간(日干)은 무엇인가요?

일간은 [임수(壬水)]입니다.


임수(壬水)는 사람이 마시는 맑고 깨끗한 물을 의미합니다.

바다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지혜와 총명함을 상징합니다.


지혜롭고 총명합니다.

총명한 만큼 일반 규범과 규제에 저항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유랑벽이 있어서 여행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냉정하고 차가운 성품이 형성되면 돌출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목표가 형성되면 돌진하는 특성도 있어서,

일을 맡기면 반드시 이뤄내는 능력을 타고났습니다.


이승기의 일간은 신강(身强)사주인가요? 신약(身弱)사주인가요?

일간은 [아주 튼튼]합니다.

사주가 '좋다'라는 평가를 받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이렇게 일간이 튼튼한 것입니다.

일간이 튼튼하면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인생 만사가 모두 편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많은 어려운 운명적 사건들과 만나면서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이 본인을 강하게 하고 크게 성장 시킵니다.

좋은 운(運)이 왔을 때 다른 사람보다 더 큰 성취를 할 수 있습니다.

일간이 튼튼하다는 것은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근원적인 힘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승기의 일주(日柱)는 무엇인가요?

[임술(壬戌)] 일주입니다.


일처리 수완이 좋은 달변가입니다.

쾌활하고 솔직 담백하며 호탕한 성품입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감수성도 풍부합니다.

두뇌회전도 빠르고 리더십도 있어서 그룹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잘 수행합니다.

타인의 간섭을 싫어하고 자유분방을 추구합니다.


부부 애정운은 불길(不吉)한 편입니다.

풍파가 많은 결혼생활이 되기 쉽고, 이별수가 있습니다.

여성은 나이차가 많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결혼은 늦게 해야 합니다.


장(腸)이나 콩팥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 조심해야 합니다.


이승기의 격국(格局)은 무엇인가요?

양신성상격(兩神成象格)입니다.


이 사주는 일반적이지 않은 사주의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외격(外格)이라고 하는데요, 월령(月令)에 기준(基準)을 두고 사주의 격(格)을 정하는 일반적인 법칙을 적용할 수 없는 일종의 특수한 격(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격(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가지 강력한 힘으로 ? 양신(兩神: 두 가지 신)- 격(格)을 이룬 ? 성상(成象) - 격(格)입니다.


아래는 이 격(格)을 가진 사람들의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특수한 경우다 보니 일반적인 격(格)들과는 차이를 보이는 특징이 있는데요,

가장 뚜렷이 보이는 특징은 운(運)의 굴곡이 급격하다는 점입니다.

좋을 때는 아주 좋은데, 안 좋을 때는 상황이 급전직하(急轉直下)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어린 시절 운(運)이 닿지 않아 정말 어려운 생활을 하다가도 일거에 입신양명(立身揚名)이 가능한 사주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만큼 운의 굴곡이 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참고 하셔서 인생을 설계 하신다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내격(內格)의 사주들과 비슷한 구조의 외격(外格)입니다.

이 격(格)을 가진 사람들은 운(運)과 사주 구성의 작은 차이에 따라 아주 상반된 삶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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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사주에서 부족한 오행은 무엇인가요?

부족한 오행은 인성(印星)입니다.


인성의 역할(의미)은 이렇습니다.


남녀 공히 인성은 지위와 명예, 그리고 학문의 신(神)입니다.


남녀 모두에게 인성은 모친(母親:어머니)을 의미합니다.


남녀 공히 인성은 문서나 저작(著作)을 의미합니다.


사주팔자에 인성이 없으면 당연히 위의 사항들 중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인성이 강하면 어머니와의 인연이 좋습니다.

인성이 강하고 튼튼한 사람은 대개 공부도 잘하고 글재주도 있습니다.

사주팔자 원국에 인성이 약하면, 운에서 인성 운이 도래하지 않는 한 이런 혜택을 보기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인성은 나를 도와주는 신(神)이며,

힘들 때 비빌 언덕이기도 합니다.

인성이 없다면 외로움과 고독함을 많이 느끼기도 합니다.

인성이 없으면 인색하다는 소리를 듣기 쉽습니다.


이승기의 사주에는 강하게 작용하는 오행은 무엇인가요?

비겁(比劫)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비겁(卑怯)하다' 할 때의 비겁과는 다릅니다.

이 힘이 작용하면 자아가 아주 강해집니다.

자아가 강한 만큼 주관도 뚜렷하고 독립심도 강합니다.

자아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사교성도 뛰어난 편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들이 많고 인덕이 있으며,

어려울 때는 늘 도와주는 사람이 있게 됩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자존심을 세우거나 타인을 억지로 굴복 시키려는 성질로 발현되기도 해서 불필요한 트러블 때문에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이 힘이 지나치면 부친(父親)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만큼 독립해서 자신의 길을 가려는 속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시모(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습니다.


남녀 모두 이성(異性)과의 관계에 불리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결혼 후에도 배우자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운 성분의 힘입니다.

그리고 역경에 분투하는 기상이 뛰어납니다. 어려울 때 힘을 내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탕주의적 기질이 있으며 의처, 의부증 기질이 있으니 철저히 믿을 수 있는 이성을 만나 결혼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입니다.


때를 만나면 한 번에 크게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운의 기복이 심한 편이니 절대 자만하면 안 됩니다. 한 번에 크게 뛰어 오른 만큼, 운의 내리막도 경사가 급하기 때문입니다.


운명을 좌우하는 강한 힘이 비겁(比劫)인 경우에는 무엇보다 주변과의 화합(和合)이 모든 일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주변 사람 안에 당신 녹아들 수 있는 능력만 갖춘다면 큰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재성의 기운도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재물(財物)을 의미하는 힘입니다.

계획성과 풍요로움 그리고 건강을 상징합니다.

일단 재물운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 자세한 것은 '재물운'편에서 따져 보겠습니다. - 이렇게 재성의 힘이 작용하면 주변에서 늘 재물과 관련된 일이 일어납니다.

일간이 튼튼하고 이 힘도 더불어 강하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재성이 작용하게 되면 일단 돈에 대해 관심이 많게 됩니다.

거기에 계획적이고 활동적인 성격까지 갖추고 있다면 부자가 안 될 수가 없겠지요?


하지만,

이 힘이 지나치게 강하면 간혹 학업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남성의 경우는 이성관계로 곤혹을 치르기 쉽습니다.


이 힘은 어머니를 상징하는 인성(印星)을 해치는 성분이므로 모친(母親)과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거나 불효하는 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효자라면 그 모친이 몸이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일간은 약한데 재성만 강한 경우에는 하는 일마다 끝을 맺지 못하는 경우로 나타나거나, 돈은 많은데 그 돈을 쓰지 못하는 불운한 경우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쨌든,

현대를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성분인 재성(財星)이 운명을 결정하는 강한 힘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당신의 인생은 '살아 볼만한 인생'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하겠습니다.

이승기 사주풀이, 어떻게 보시나요? [이승기의 생년월일과 午시를 입력한 결과로 나온 만세력]
이승기의 사주에 충(沖)과 합(合)이 있나요?

이승기의 사주에는 충과 합이 없습니다.


태어난 시간을 확인할 수 없기에 충과 합의 작용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午시를 입력해 풀이한 결과에서는 오행이 묶이거나 깨지는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충과 합이 없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대적으로 인생에 풍파가 적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한해운세)의 영향으로 인생에 변화나 변동이야 당연히 겪습니다. 하지만 커다란 돌발적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인생의 파란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사주에는 형(刑), 충(沖). 합(合)이 없는 것이 좋다'라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와 같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으로 해석될 여지가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이지요.


두 번째는,

무난한 운(運)이다 보니, 인생의 치열함이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돌발적인 사건 사고 없이 무탈하면 좋은 것이지 치열하게 살고 어쩌고 상관없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은 각자의 생각에 맡겨야겠습니다.


아무튼 가지고 있는 오행이 온전하게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면에서는 바람직한 모양새라 하겠습니다.

이승기 사주풀이, 어떻게 보시나요? [이승기 사주의 대운 변화]
이승기의 대운 시기는 언제인가요?

대운(大運)에 재물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시기는 38세에서 67세 사이입니다.

대운(大運)에 이성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시기는 38세에서 67세 사이입니다.

대운(大運)에 직업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시기는 28세에서 37세, 58세에서 67세, 68세에서 77세 사이입니다.


이승기 사주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중개업.

- 대기업 직원.

- 예능 쪽에 재능이 있다면 연예계 쪽 일.

- 자영업도 가능합니다.

- 국가와 공공단체와 관계된 일.

- 의사, 변호사, 언론인 등과 기타 자유업도 적합합니다.


이승기 사주에 있는 신살(神煞)은 무엇인가요?

- 금여록(金輿祿)

금여(金輿)란 금(金)으로 만든 수레라는 뜻입니다.

옛날 왕족이나 신분 높은 귀족이 타던 수레를 의미하며, 그 만큼 부귀공명(富貴功名)이 가까이 있다는 뜻의 길신(吉神)입니다.

사주에 이 신살(神煞)이 있으면 성격이 유순하고 용모가 빼어나고 배우자운이 좋습니다.

몸가짐이 남다르며 필요한 시기에 주위의 도움을 받습니다.

요새는 외교관(外交官), 발명가, 종교인(宗敎人)인에게서 많이 보이는 신살(神煞)입니다. 단, 극(剋)을 당하면 그 효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 괴강살(魁?煞)

이 살(煞)은 극단적(極端的)입니다.

'갑부 아니면 거지, 모 아니면 도' 라는 식입니다.

강한 사주는 더 강하게 하고 약한 사주는 더욱 약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총명하고 토론을 좋아하며 달변가에 청렴합니다.

여성은 용모는 아름다우나 자신의 기(氣)가 강하여 배우자를 무시하기 쉬워서 이별이 많습니다.


- 백호대살(白虎大煞)

자신이나 육친(肉親)에게 피를 보는 일이 있다는, 신살(神煞) 중에 가장 흉(凶)한 살(煞)입니다.

한자(漢子) 그대로 호랑이를 만나는 호환(虎患)을 당한다는 뜻으로, 현대적 의미로 표현하자면 교통사고나 화재 등의 사고(事故)를 당하기 쉽다는 뜻입니다. 난치성(難治性) 질병(疾病)에 걸리기도 합니다.

이 살(煞)을 가지고 있으면 삶이 극단적(極端的)인 모습을 보이는 특성이 있어서, 좋은 때는 아주 좋다가도 불의의 사고(事故)가 찾아오는 양면성(兩面性)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주에 이 살(煞)이 있는 사람은 불같은 성정(性情)이 있고, 그야말로 한다면 하는 무서운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기이하게 발복(發福)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곡각살(曲脚煞)

이 살(煞)은 살면서 한 번 쯤은 사고나 병으로 골절(骨折)이나 뼈에 이상을 겪는다는 흉살(凶煞)입니다. 신경통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요약

- 이승기의 사주는 전형적인 부자사주이다.

- 비겁(比劫)이 강한 경우에 해당하여 이성운이 좋지 않다.

- 금한수냉(金寒水冷)의 기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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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상의 생년월일시를 바탕으로 전통만세력 알고리즘 이용해 풀이한 결과입니다. 생년월일시가 다른 경우, 풀이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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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의 사주풀이는 시간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천간합(합이불합, 합이불화, 합화 등), 천간극, 지지합, 지지충, 오행분석 등에 따라 바뀌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풀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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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벤처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예산 확대가 예상된다. 벤처캐피털(VC)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향후 벤처 육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 VC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상장 VC는 앞서 벤처 예산이 급증했던 2021년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경제는 주요 상장 VC들의 강점

  • 25.07.0708:00
     보고서 하나 남기고 사라졌다…고령화 앞둔 대한민국, 교통 전략은 실종[新교통난민 보고서]③
    보고서 하나 남기고 사라졌다…고령화 앞둔 대한민국, 교통 전략은 실종[新교통난민 보고서]③

    편집자주교통 접근성 세계 16위 도시 서울의 다른 얼굴은 교통이라는 편의에 닿는 격차 역시 큰 도시라는 점이다. 교통망의 비약적 확충은 지역 균형이라는 목표를 추구했지만 한쪽에선 과밀화, 다른 한쪽에선 사각지대를 낳았다. 75년 대중교통의 역사를 가로질러 이제는 인공지능(AI) 교통 시스템이 구축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교통 빈곤층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교통 격차는 삶의 질 불균형을 낳는다. 아시아경제가 그 실상을

  • 25.07.0708:00
    ④김영태 OECD ITF 사무총장 "메가시티, 한계 직면했다"
    ④김영태 OECD ITF 사무총장 "메가시티, 한계 직면했다"

    김영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 포럼(ITF) 사무총장은 서울을 포함한 세계 대다수의 메가시티가 교통 체계 한계에 직면했다고 봤다. 교통을 빠르고 편리함을 위한 수단으로만 접근해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지 못했다고 판단한다. OECD 내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장관급 회의체 'ITF' 수장인 김 사무총장이 7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교통은 그 자체보다 국토개발, 지역개발, 도시개발 차원에서 이를 지원하는 하위

  • 25.07.0708:00
    ⑤李정부도 'GTX'·'이동권'만 초점… '국가 교통기본법' 가능할까
    ⑤李정부도 'GTX'·'이동권'만 초점… '국가 교통기본법' 가능할까

    이재명 정부도 다르지 않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를 정책 전반에 반영하고 있지만 교통 정책과의 연결 고리는 허술하다. 이 정부 역시 GTX를 기반으로 한 '국민의 이동권 증진'이라는 틀에 맞췄다. 이 대통령의 공약집과 선거기간 메시지를 종합하면 GTX-A, B, C 노선의 신속한 추진 및 수도권 외곽과 강원도까지의 연장이 이뤄진다. 신규 노선인 D, E, F에 대한 약속과 G노선과 H노선까지의 'GTX플러스' 설계도 예

  • 25.06.3011:10
    '복지 사각' 대중교통의 메카
    '복지 사각' 대중교통의 메카

    서울은 대중교통 도입 75년 만에 세계적인 '대중교통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통행의 극대화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승객 수송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지하철은 안전과 환승 등 서비스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고, 버스전용차선과 같은 대중교통 체계는 남미는 물론 유럽에도 수출하는 효자 상품이 됐다. 세계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 도시 교통 평가에서 서울이

  • 25.06.3008:00
    ②"아이 둔 부모는 서럽다"…'육아' 빠진 대중교통
    ②"아이 둔 부모는 서럽다"…'육아' 빠진 대중교통

    미래 교통을 수립하는 초기 단계부터 '양육' 분야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저출생 시대에 맞춰 '육아 친화적 이동'에 대한 고민이 대한민국 미래 교통의 한 축이 돼야 한다는 논리다. 사회구조가 바뀌는 속도와 교통 체계의 간극은 여전하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김우진씨(35)는 세살 아들과 외출할 때 항상 자가용을 이용한다. 유모차를 끌고 시내버스를 탔다가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봉변을 당한 경험

  • 25.07.0811:16
    홍익표 "박찬대·정청래,'명심(明心) 경쟁' 하면 안 돼"
    홍익표 "박찬대·정청래,'명심(明心) 경쟁' 하면 안 돼"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3선)가 지난 4일 오후 4시, 아시아경제 'AK라디오'에 출연했다. 현재 동국대 특임교수로 있는 홍 전 의원은 "균형감 있고 열심히 소통한다"고 이재명 정부 한 달을 평가하며 "특검 수사로 국민의힘 의원들 상당수가 조사 대상, 몇 명은 기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민주당 당권 경쟁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명심(明心. 이재명 마음)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바라

  • 25.07.0608:00
    덴마크도 여성징병제 시행…전세계 양성징병제 확산
    덴마크도 여성징병제 시행…전세계 양성징병제 확산

    덴마크가 7월 1일부터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여성 징병제 확산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미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여성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어 덴마크까지 포함하면 북유럽 3개국이 여성 징병제를 도입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러시아의 군사 위협 증가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병력 부족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의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면

  • 25.07.0508:00
    중국 뒤흔드는 시진핑 실각설…사그라들지 않는 이유
    중국 뒤흔드는 시진핑 실각설…사그라들지 않는 이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실각설이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 매체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시진핑 주석이 참석할지 여부도 관심사인 상황에서 실각설까지 불거져 나오면서 중국 내부 정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군부 측근들이 잇따라 실각하고 있는 상황이 단순한 소문만은 아닌 것 같다는 분석이 나

  • 25.07.0409:06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대변인[AK라디오]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대변인[AK라디오]

    3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에서 사회를 본 사람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다. 현재 대통령실에는 현역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근무하는 이가 세 명 있다.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강유정 대변인이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있다가 지난 6월5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얼굴'이다. 대통령의 메시지, 행사, 각종 결정

  • 25.07.0110:48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임명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기획재정부 2차관·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구 후보자는 '정무 감각이 있는 재정·예산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로 연결되는 기획재정부 라인으로 경제팀 얼개를 짰다. 즉각적으로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AI를 중심으로

  • 25.07.0407:16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기금형 지배 구조는 단순히 공격적인 운용으로 고수익만을 추구하는 기제가 아니다. 위험 조정, 수익 관점에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수익률 제고 관점에서 논의되는 여러 정책 수단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제도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제도 개편의 의의가 있다."(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면 현행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할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 25.07.0306:10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참여 여부를 두고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와 함께 시장에서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가 하면, 다층 연금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기금 운용 방식이 다르기에 참여가 부적절할 수 있다는 반대 주장도 나온다. 국민연금공단은 참여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의 기금형 퇴직연금 참

  • 25.07.0206:10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 25.07.0106:10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주목도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먼저 다듬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기금형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공공성을 높이고 운용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금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별다른

  • 25.06.3008:40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10년이 넘게 이뤄지고 있지만 종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금형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마다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동력을 잃은 탓이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만큼 기금형 도입을 더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연초 활발했던 기금형 논의…새 정부 들어 '잠잠' 지난 4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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