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李정부 AI 3대강국 비전…VC 업계 '인내자본' 역할론 부상

시계아이콘02분 1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자본시장연구원 "딥테크 투자엔 '인내자본' 필요"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 비전을 내걸고 대규모 투자 계획을 예고한 가운데, AI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인내자본'으로서 벤처캐피털(VC)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퇴직연금의 벤처펀드 출자 허용, 모태펀드 확대 등 정책이 연쇄적으로 추진될 전망인 만큼, AI 원천기술 개발 생태계에서 민간 벤처투자의 활동이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

"한국 AI 스타트업, 美 대비 연구 역량 격차 커"

김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딥테크로 분류되는 AI는 일반 기술에 비해 사회적 파급력이 크지만, 상용화까지 불확실성이 높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기술 검증과 시장 형성까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딥테크 스타트업엔 인내자본의 성격을 갖춘 VC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논문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 분석 결과, 2021년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은 한국보다 약 13배 많은 AI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미국 비상장기업의 논문 등록 건수는 한국보다 17.3배 많았다"며 "미국 스타트업은 AI 원천기술 개발의 핵심 주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반면, 한국의 스타트업은 그렇지 못한 현실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AI 논문 게재 주체를 보면, 미국에선 상장기업(13.2%)과 비상장기업(6.3%) 등 민간 부문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한국은 대부분의 AI 연구가 대학과 연구기관 중심으로 이뤄져 스타트업 등 민간 부문의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李정부 AI 3대강국 비전…VC 업계 '인내자본' 역할론 부상
AD

김 연구위원은 "미국은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인내자본이 활발히 공급되고, AI 스타트업이 단기 수익 압박 없이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며 "반면 한국은 AI 스타트업에 대한 민간 벤처투자 규모가 매우 작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큰 기술 분야에 자금이 흐르지 않는 전형적인 시장 실패"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정책 모펀드의 전략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규모 자금 유입…AI 벤처투자 '게임체인저' 될까

대규모 투자도 국내 AI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다. 올해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1조2000억원에 회사를 팔라'는 미국 메타의 제안을 고심 끝에 거절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국내엔 특정 AI 스타트업에 대규모 자금을 댈 여력을 갖춘 VC가 사실상 전무하다. 한 국내 중견 VC 대표는 "현실적으로 주요 대기업 정도가 수조 원의 투자를 진행할 수 있지만, 현재까진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곳이 없다"며 "정부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든, AI 벤처투자 활성화든 물꼬를 터주면 상황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이미 AI 세계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공공·민간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는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GPU 5만개 이상 확보, AI 데이터센터 건설, 국가 AI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정부가 민간 투자 마중물이 돼 AI 관련 예산이 선진국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증액하고자 한다"고 밝혔고, 취임식에서도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지원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431조7000억원에 이르는 퇴직연금이 벤처투자에 허용될 경우 대규모 자금이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태펀드 예산을 확대하고, 퇴직연금의 벤처투자를 허용하며 연기금이 참여하는 벤처투자를 확대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된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도 추진된다. BDC는 공모를 통해 투자금을 모아서 비상장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상장 폐쇄형 펀드다. 투자 기업이 수익을 내면 이를 배당으로 나눠준다.


李정부 AI 3대강국 비전…VC 업계 '인내자본' 역할론 부상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퇴직연금의 벤처투자가 허용된다면 대규모 자금이 벤처기업에 투자될 수 있다"며 "자금력이 있는 대형 VC는 상당한 자금 유입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AI가 벤처·스타트업 등의 성장엔진으로 작동할 것이며, AI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AI 관련 각종 펀드가 조성될 뿐만 아니라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AI 관련 LP(출자자) 출자사업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 인내형' 투자 기조 확보해야"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 주체가 '장기 투자' 성향을 확보하는 것도 관건이다. 김 연구위원은 "딥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펀드일수록 LP 구성에 대한 전략적 고려가 필수적"이라며 "대규모 자금을 출자하는 LP는 VC 운용사 입장에서는 중요한 고객으로 LP의 위험 선호도와 투자 성향은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AD

그는 "미국의 경우 패밀리 오피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대학기금, 재단, 확정기여형 연금 등이 높은 수익률을 위해 고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 성향을 기반으로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LP들은 기술 상용화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딥테크 분야에 적합한 투자자군"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