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22분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5분 만인 오전 10시 27분 소방 선착대가 도착했다. 12분 뒤인 오전 10시 39분께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인력 47명, 장비 16대가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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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오전 11시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계종은 스님, 종무원 등을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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