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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엔씨 아이온2'…공중전 고도화, 종족 서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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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아이온2는 원작의 정수를 담았을 뿐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구현된다.


5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라이브 방송 '아이온2나이트(AION2NIGHT)'에서 핵심 게임 콘텐츠를 공개했다.


베일 벗은 '엔씨 아이온2'…공중전 고도화, 종족 서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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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는 천족·마족·용족 같은 종족들이 서로 대립하며 전투를 펼치는 원작 '아이온' 특유의 재미 요소도 가져온다. 세계관을 계승해 원작 팬의 추억을 되살리면서도 종족별 서버를 분리하는 방법으로 불균형을 바로잡기로 했다. 각 종족은 독립적인 세계에서 성장하고, 주기적인 매칭을 통해 진영 간 전쟁(RvR)을 체험하는 것이다. 전투는 후판정·논타겟 시스템을 적용하고 자동 전투는 배제한다.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고민이 많았지만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자동 전투를 제외해야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아이온의 상징이 공중전인 만큼 아이온2에서는 한단계 진보한 비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원작의 기술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36배 더 큰 규모의 지역을 모두 날아갈 수 있다. 아이온은 국내 게임 중 최초로 하늘을 나는 콘텐츠를 선보여 MMORPG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 있다.


베일 벗은 '엔씨 아이온2'…공중전 고도화, 종족 서버 분리

수많은 여성 이용자를 매료한 원작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더욱 고도화한다. 200개 이상의 영역에서 세밀한 자유도를 부여한다. 이용자는 캐릭터 생성 단계부터 몰입도를 느낄 수 있다. 대두나 꼬꼬마 커스터마이징 같은 원작에서 유행했던 독특한 옵션도 그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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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과 콘텐츠도 눈에 띈다. 장애물 레이싱· 피하기 같은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필드 몬스터를 처치해 모은 조각으로 얻을 수 있는 탑승물은 전투 효율성은 물론 성장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초보 이용자를 위해 '이지모드 인스턴스 던전'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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