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6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26건, 건의안 1건, 보고안 27건 및 2024회계연도 시·교육청 결산 승인 6건 등 총 6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신수정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6·3대선은 정권 심판이냐 아니냐를 넘어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인가, 정치의 주체는 누구여야 하는가'라는 절박하고도 근원적인 질문에 국민이 투표로서 응답하는 선거다"며 "투표는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다. 신성한 한 표로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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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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