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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생산직 신입직원 84명 올해 자원봉사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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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공장은 5월 30일, 2025년 상반기 입사한 생산직 신입직원 84명을 대상으로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OIL, 생산직 신입직원 84명 올해 자원봉사 첫 걸음 올해 상반기 입사한 S-OIL 생산직 신입사원들이 목도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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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자원봉사의 이해와 가치, 사회적 영향력, 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S-OI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례 소개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의 필요성과 중요성도 안내했다.


기초교육에 이어 신입직원들은 천연기념물 제65호인 목도 상록수림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들은 해안가로 밀려온 해양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30마대 분량을 수거했으며, 인근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전개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울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왕암공원을 찾아, 울산시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산책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고, 팀별 과제 수행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직원은 "내가 속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이해하고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에 더욱 적극 동참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에쓰오일은 사회복지기관과 매칭한 햇살나눔 봉사 프로그램, 김장나눔 봉사 활동, 울산연안 수중 정화봉사 활동, 제빵봉사 활동 등 다양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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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범시민 나눔 문화 조성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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