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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가 힘입니다"…'6·3 대선' 캠페인-⑬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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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탄핵…이젠 투표로 민주주의 완성하자"
강기정 시장, 전남대서 대학생들과 사전투표
학생식당서 점심 먹으며 청년 유권자들 소통

"투표가 힘입니다"…'6·3 대선' 캠페인-⑬사전투표 강기정 광주시장이 29일 오후 북구 전남대학교를 방문해 제1학생마루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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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인 전남대학교 용지관을 찾아 대학생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강 시장은 이날 투표 참여에 앞서 대학생들인 청년 유권자들과 전남대 학생식당에서 학식을 먹으며 소통했다.


강 시장이 학생들에게 "이번 대선에 대해 주변 친구들 반응은 어떠냐"고 묻자 "계엄 등 많은 일들이 있었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주변 친구들도 대선에 관심이 많고, 다들 투표에 꼭 참여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학생들과 광주시가 추진 중인 '투표가 힘입니다-92.5% 투표율 달성' 캠페인 의미와 투표의 중요성 설명하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계엄을 막고 탄핵을 이겨온 만큼 이제 투표로 민주주의를 완성해야 한다"며 "사전투표와 본투표에서 투표로 광주의 힘을 보여주고, 이에 기초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광주,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헌법적 권리인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가 책임 있는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캠페인-투표가 힘입니다'를 펼치고 있다.


생애 첫 투표자 등 1020 청년층, 이주여성, 노동자 실질적 투표권 보장을 위한 중소·창업기업, 택배·배달 노동자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유권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거소투표소 확대, 투표소 접근성 확보 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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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광주지역 96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광서·공공기관 발행)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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