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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유권자 4439만명… 남성보다 여성, 50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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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비 19만4179명 증가
여성 50.5%, 50대 19.6%
10대 2%, 20대 13%로 가장 적어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 수가 4439만1871명으로 집계됐다. 남성보다는 여성 유권자가,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다.


23일 행정안전부는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22일 기준으로 선거인 수를 확정해 발표했다.

21대 대선 유권자 4439만명… 남성보다 여성, 50대가 많다 15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 인근 담에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벽부를 붙이고 있다. 2025.05.15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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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국내 선거인은 4413만3617명이다.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 부재자 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만8254명이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보다 19만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만1860명 늘어난 수준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197만7489명(49.5%), 여성은 2241만4382명(50.5%)으로 여성 유권자가 43만6893명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50대(868만3369명·19.6%)가 가장 많고, 18~19세(90만325명·2.0%)를 제외하면 20대(583만2127명·13.1%)가 가장 적다. 60대(784만7466명·17.7%)와 70대 이상(685만4304명·15.4%)은 전체 33.1%를 차지했다. 청년층인 20대(583만2127명·13.1%)·30대(663만4533명·14.9%)의 합(28.0%)보다 5.1% 포인트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1171만1253명(26.4%)이었다. 이어 서울시 828만4591명(18.7%), 부산시 286만4071명(6.5%) 순이다. 세종시는 30만7028명(0.7%)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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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권자는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6월 3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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