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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모집…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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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기관 방문
선발시 최대 2천400만 원 창업기술비 지원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모집…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남도 관계자들이 최근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관련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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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올해 7월부터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자(기업) 신청을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학생·청년들의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한다.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또 16개 대학·출연기관 등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창업 기업인(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0년부터 2007년 출생자)이다. 선정된 이후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에 신설·이전해야 한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타 시·도 거주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만 전남도 거주자와 전입 예정자, 도내 대학 대학생(석·박사 포함)은 선발 평가 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기업)으로 창업 분야별로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AI)·데이터·에너지등의 지역특화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 등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 중심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누리집 회원가입 후 제출서류를 업로드해 사전 신청을 완료하고, 희망하는 보육기관을 방문해 신청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만 진행하고 방문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접수가 인정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총 11종으로, 공고일 이후에 발급된 증명서만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도 벤처창업종합안내창구 또는 16개 보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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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청년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전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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