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울산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2025년 울산시 U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U잼 영상 공모전은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에 알리고 관광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울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제한이 없다.
응모 방법은 30초∼3분 내외의 창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상과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서식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150만원) ▲우수상 3명(각 100만원) ▲장려 4명(각 50만원)에게 총 1100만원의 상금과 울산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울산시 누리집 게재와 함께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수상 작품은 울산시 공식 유튜브채널 고래TV 등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시정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U잼' 요소가 무궁무진한 도시다. 시민 여러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높은 수준의 영상 제작 능력이 울산을 매력적인 콘텐츠 허브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많은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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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위드 유(With u)', 우수상 '울산 레코드즈(Ulsan Records)' 등 5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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