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4일간 초대형 쇼핑축제
첫 구매고객 엘포인트 3000점 지급 등
롯데쇼핑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8일부터 14일간 뷰티 세일 라인업 '뷰세라'와 패션 세일 라인업 '패세라' 연합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뷰세라는 뷰티 세일 라인업을, 패세라는 패션 세일 라인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두 행사를 통합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단독으로 선보였던 '뷰세라' 행사 성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 3일~16일 뷰세라 기간 동안 롯데온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다. 롯데온은 이를 바탕으로 5월부터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대형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하반기에도 9월과 11월 두 차례 추가 연합 행사를 계획 중이다.
행사 기간 롯데온 첫 구매고객에게는 엘포인트(L.POINT) 3000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오늘의 특가'에서 뷰티와 패션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플래그십스토어 찜 이벤트도 진행된다. 1주차에는 참여 매장 15개를 찜하면 엘포인트 1000점을, 1·2주차에 총 30개 매장을 모두 찜할 경우 최대 3000점을 적립할 수 있다.
럭키박스 이벤트에서는 패션 부문 유아동·언더웨어 브랜드 초특가 럭키박스와 뷰티 부문 최대 78% 할인 혜택을 담은 20개 브랜드 럭키박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금 뜨는 뉴스
김다솜 롯데온 뷰티마케팅팀장은 "지난 뷰세라 단독 행사에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매출 상승을 확인한 만큼, 이번에는 패션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9월과 11월 연합 행사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롯데온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