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김찬우 학생 등 8명 활동
교양과목 개발·운영 등 참여
동아대학교 교양대학(학장 김진경)은 제8기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발대식엔 김진경 학장과 교양대학 관계자, 학생평가단 등이 참석했다.
학생평가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활동을 펼치며 재학생 대상 교양교과목 선호도 분석, 교양교과목 제안, 교양교과목·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등을 맡는다.
그동안 교양교육 학생평가단 제안으로 개설된 과목은 '범죄와 심리', '중독의 이해', '젠더의 이해', 'Who am I', '노동인권과 법', '성과 사랑', '영화 속 과학 읽기', '브랜드로 읽는 브랜딩 전략' 등이 있다.
김진경 학장은 "여러분의 관찰과 제안이 동아대 교양교육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고 있다"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길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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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을 맡은 김찬우(간호학과 4) 학생은 "교양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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