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3000만원, 23일까지 모집
7월 예선 진행, 9월 센트럴시티서 결선
동서식품은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원두커피, 캡슐커피, 인스턴트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진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국내 커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다.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오는 23일까지 '카누 패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예선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되며,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항목을 심사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결선은 9월 27일과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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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2등은 1000만원, 3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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