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유튜버 '아리키친'과 협업
25일 오전 10시까지 사전예약
이마트24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유명 베이킹 유튜버 '아리키친'과 협업해 '통나무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통나무케이크는 이름처럼 통나무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이다. 지름 12㎝의 미니사이즈 케이크에 숲속의 그림 같은 풍경을 담아냈다. 나무껍질은 초콜릿 가나슈, 이끼와 풀은 버터크림, 작은 버섯은 수제 머랭쿠키로 표현했다.
이번 상품은 135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아리키친이 직접 콘셉트를 구상하고 생산하는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다. 아리키친은 그간 백화점, 특급호텔, 팝업스토어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상품을 선보여 왔다. 편의점에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이마트24 매장이나 모바일 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은 다음 달 2일부터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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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로 이마트24 PL개발팀 파트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거나 특별한 선물로 제격인 이색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리키친'과의 협업을 통해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이번 상품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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