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4호기가 22일 12시 27분 기준(한국시각) 으로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상 운용 중인 1·2·3호기와 함께 군집위성 운용 체계가 한층 보강되며, 위성의 재방문 주기 단축을 통해 북한의 도발 징후 식별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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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군은 연내 5호기 발사까지 완료해 군집위성 운용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해서 위성 감시자산을 확보하여 독자적인 감시정찰 역량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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