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부터 24시까지...콜센터·누리집·모바일앱 신청
대전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에 '사랑나눔콜'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한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와 임산부 등이다.
무료 운행은 20일 당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대전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은 콜센터 전화 또는 누리집, 사랑나눔 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규양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무료 운행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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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전교통공사는 시비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특별차량 111대, 전용 임차택시 40대, 바우처 택시 230대 등 총 381대가 어르신·휠체어 이용자·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행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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