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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엔진보다 출력 19% 개선" 현대차·기아, 차세대 하이브리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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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하이브리드 테크 데이
변속기 구조 최적화…P1 모터 직접 엔진에 체결
시스템 출력 높이고 연비도 향상
소형부터 대형차까지 전 차급 HEV 탑재 가능
2026년 제네시스에 후륜 HEV 탑재

현대차그룹이 동급 내연기관 엔진보다 연비와 출력을 한층 높인 차세대 하이브리드(HEV) 시스템을 공개했다. 그동안 HEV는 연비는 뛰어나지만 주행 성능이나 시스템 출력은 아쉽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현대차그룹은 이를 보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HEV 시스템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중구 소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차그룹 차세대 HEV 시스템 테크 데이'를 열고 새롭게 출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HEV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새로운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을 조합할 수 있어 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 모두 최적화된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급 엔진보다 출력 19% 개선" 현대차·기아, 차세대 하이브리드 공개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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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팰리세이드 탑재 2.5T HEV, 연비 45%·출력 19% 높여

기존 현대차·기아의 병렬형 HEV 시스템도 모터는 두 개였다. 하지만 차세대 HEV에서는 모터의 위치가 달라졌다. 기존엔 시동과 발전을 담당하는 P0 모터가 엔진에 벨트로 연결돼있었지만, 차세대 HEV에서는 시동·발전은 물론 구동 보조까지 담당하는 P1 모터가 엔진에 직접 체결됐다. 이를 통해 마찰 손실을 줄여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였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 P1 엔진이 구동에도 힘을 보태면서 동력 성능도 함께 높일 수 있게 됐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탑재되는 2.5 터보 HEV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는 45%,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약 19%, 9% 높게 나타났다. (팰리세이드 2WD 7·9인승 18인치 휠 기준). 중형 SUV에 탑재되는 1.6 터보 HEV 기준으로는 연비가 기존 대비 약 4%가량 향상됐으며, 변속기 허용 토크가 늘어나 가속 응답성도 개선됐다.


"동급 엔진보다 출력 19% 개선" 현대차·기아, 차세대 하이브리드 공개 현대차그룹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현대차그룹 제공

또한 스테이 모드, V2L(Vehicle To Load), 스마트 회생 제동 등 전기차에서만 가능했던 전동화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스테이 모드는 엔진에 시동을 걸지 않고도 공조와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차량 내 모두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드다. 배터리 충전량에 따라 최대 1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자동차의 전력으로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도 전기차와 동일한 수준인 최대 3.6㎾로 탑재됐다. 엔진을 가동하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테이 모드에서는 배터리 용량의 최대 50%까지 V2L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제네시스, 후륜 HEV 2026년 출시

현대차그룹은 이번 신규 HEV 변속기를 다양한 엔진에 조합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100마력 초반의 엔트리급 소형 HEV 차종부터 300마력 중반에 이르는 대형 SUV까지 커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현대차그룹 HEV 시스템은 1.6ℓ, 2.0ℓ 엔진과 결합만이 가능했기에 대형차종까지 탑재하기에는 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동급 엔진보다 출력 19% 개선" 현대차·기아, 차세대 하이브리드 공개 현대차그룹 2.5 터보 후륜 하이브리드 시스템.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이번 신규 HEV 시스템 도입으로 300마력 이상의 고성능 영역까지 HEV 도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HEV 파워트레인은 현재 3종에서 향후 5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전륜 HEV의 경우 이달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HEV에 최초로 탑재되며, 후륜구동용 HEV는 2.5 터보 엔진과 결합해 제네시스 주요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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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현대차 전동화개발담당 부사장은 "이번 차세대 하이브리드 개발을 위해서는 엔진과 변속기의 정밀한 제어, 충격 없는 변속, 모터를 활용해 엔진과 변속기의 움직임을 모두 관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기술이 필요했다"며 "지난 20여년간 개발해온 기술 역량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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