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영진)는 KTX 개통 21주년을 맞이해 고객과 함께하는 감사 인사와 함께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KTX는 2004년 개통 이후 대한민국 고속철도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지역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광주시의 관문 광주송정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1주년 고객 감사 인사 및 기념품 증정’으로 그 간 철도를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철도여행’을 통해 땅콩나무 캘리그라피 양중희 대표와 함께 여행의 순간을 아름다운 손글씨로 담아보는 고객 참여 체험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장성군, 함평군, 신안군, 완도군 등과 협력해 KTX와 연계한 지역맞춤형 관광상품 및 지역 축제 정보, 지역의 볼거리·먹을거리·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으로 ‘KTX와 함께하는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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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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